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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세중그룹, CXL 바이오 의약품 물류연구센터 오픈

관리자 2023-06-26

세중그룹, CXL 바이오 의약품 물류연구센터 오픈


김시균 기자

입력 : 2023-05-17 10:56:18
수정 : 2023-05-17 12:03:31




 

글로벌 종합물류 회사 세중그룹 내 브랜드인 CXL바이오가 의약품 물류연구센터인 GSC센터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세중그룹에 따르면 충북 청주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위치한 센터는 부지면적 6680㎡에 연면적 8842㎡ 지상 4층 건물로 완공됐다.

주요 시설로는 바이오 의약품 전용 물류창고와 의약품 냉장 차량, 컨테이너 품질과 안정성을 실내 챔버에서 검증할 수 있는 국내 유일 스마트 밸리데이션센터가 있다.

의약품 운송용 차량 밸리데이션은 의약품의 안전한 운송을 위해 차량의 온도 조건을 검증하는 과정을 뜻하는데, 차량이 의약품을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는 온도 범위 내에 있음을 확인하는 절차라고 보면 된다. 이 과정을 통해 의약품 운송용 차량의 온도 조건이 규정된 범위 내에 있는지 확인하고 의약품 효능과 안전성을 보장할 수 있다.

CXL바이오는 세중그룹이 20여년세중그룹, CXL 바이오 의약품 유통센터 오픈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축한 글로벌 브랜드다. 사업분야로는 바이오의약품 및 신선농산물 서플라이체인 솔루션, 의약품 냉장·냉동 차량 및 컨테이너의 품질과 안정성을 검증하는 스마트 밸리데이션센터를 운영 등이다. 향후 바이오물류 분야 전반에 걸친 통합 물류연구를 추진하게 될 것을오 보인다.

또 세중그룹의 해외 네트워크와 자원을 활용해 세계 각국으로 바이오 제품들을 공급함으로써 인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센터는 바이오의약품 전용 물류센터로는 처음으로 지난해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예비)을 받기도 했다.

한명수 CXL바이오 대표는 “GSC 센터를 중심으로 더 많은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결합해 미래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99년 창립한 세중해운 그룹은 한국을 시작으로 홍콩, 중국, 베트남, 태국, 일본, 유럽 등 전 세계에 현지 법인을 세워 글로벌 종합물류 기업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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