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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세중해운 바이오의약품 전용 물류센터 본격 운영

관리자 2024-07-01

세중해운 바이오의약품 전용 물류센터 본격 운영

 

시지바이오 의료기기 입고
CXL BIO 콜드체인 기술력 증명


임성현 기자
입력 : 2024-06-30 17:54:27
 

 

CXL BIO

CXL BIO


글로벌 물류기업 세중해운은 최근 첨단 재생의료 의료기기 업체 시지바이오와 ‘의료기기 콜드 체인 물류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이후 첫 번째 제품을 바이오의약품 전용창고인 ‘CXL BIO GSC센터’에 입고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품 입고는 양사의 협력이 실행된 첫 단계다.
 

이번 시지바이오의 골대체, 필러 등 혁신 의료기기는 엄격한 의약품 유통관리가 필요한 제품들로 바이오 의약품을 위해 특화된 전용 운송트럭을 통해 운반됐다. CXL BIO 센터의 대표 서비스인 에어쉘터(입고 시 온도 노출 및 외부먼지 차단 시스템)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한 채 냉장 창고에 보관될 예정이다. 모든 제품은 에어샤워를 거쳐 쾌적한 상태로 보관되며 이를 통해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제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세중해운은 시지바이오와 의료기기 콜드체인 물류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로 향후 제품의 보관 뿐만 아니라 물류센터로의 입출고를 위한 운송, 보관, 수출 업무까지 일괄 처리하는 종합물류를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중해운 관계자는 “글로벌 바이오 물류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환자들에게 안전하게 제품을 배송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혁신과 협력을 통해 양사의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오송바이오생명과학단지에 준공된 CXL BIO GSC 센터는 바의오의약품 전용 물류를 위해 2~8℃ 냉장·냉동 창고와 15~25℃ 항온·항습 보관이 가능한 시설을 갖췄다. 국토부 스마트물류센터 예비인증과 함께 KGSP(의약품 유통품질 관리기준 적격업소 증명서)를 취득했다.
 

물류센터와 함께 바이오의약품 전용 운반 트럭을 구비하고 있어 운송, 보관, 분류 및 포장, 수출까지 일괄 처리할 수 있는 첨단 바이오물류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수출입용 바이오의약품 전용 컨테이너 등도 연구개발 중이다.
 

바이오 의약품 물류에 속도를 내고 있는 세중해운은 광범위한 해외네트워크를 통해 해상물류를 시작으로 항공, 내륙 운송, 보관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포장허브,신선물류,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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